짤털이 대신 일상털이
나름 블로그 한다고 틈틈히 사진 찍어두는데,
올리는 걸 미루다보니 사진만 쫌쫌 따리로 쌓인다 ㅋㅋㅋㅋ
시간이 좀 지나서 순간 무슨 사진이었디 순간 고민하게 되는 사진도 있을 정도 ㅋㅋㅋ 이러다 영영 못 올리게 될 거 같아서 챌린지 참여하는 차에 사진을 털어본다

가을에 날씨가 좋아서 회사 점심시간에 밖에서 책 읽은 사진 ㅋㅋㅋ
놀랍게도 계절이 하나 지났는데 저 책을 아직 읽고 있다..! 이제 반 읽어따 ..!!
저 순간이 너무 좋았어서 시간이 멈췄으면 했다 🤣
속절 없이 시간은 흐르고,, 나는 노예니깐 약속된 시간에 주인님께,, 흑흑


정신 없이 나오다가 우산 2개 챙겨 온 날 ㅋㅋㅋㅋ
읭? ㅋㅋ 왤케 가방이 무겁나 했다 ㅠㅋㅋㅋ
전완근 운동하고 오히려 좋아,,💪

속이 안 좋아서 팀원 분들과 따로 밥 먹은 날
간단하게 회사 앞 편의점에서 죽 먹음
근데 음..아무리 봐도 양이 안 될 거 같은 거다
그래서

트리플 유부초밥도 머금 ㅋㅋㅋㅋ
이럴 거면 굳이 따로 먹을 이유 있었나 ? ㅎㅎ
그런데 이거 사니 요로코롬 귀여운 스티커도 줘서 기분 좋았다

꺄향 넘 귀엽당



이 때는 집 찾는다거 스트레스 받아서 맥주 한 잔 했던 날 ㅋㅋㅋ
고기 먹을 때는 고기에 집중한다거 사진이 저모냥이다 ㅋㅋ
사실 라면이 메인이지 😁


집 구하러 다닌다고 반차썼을 때!!
날씨가 좋아서 집이고 머고 기분이 좋았다
그리고 평일 낮에 걷는다니?!?!? 직장인이 누리기 어려운 호사 아닌가 ㅎㅎ!!
집이고 나발이고 이 순간 행복해따,, 아련,,

광안리 산책하다가 무슨무슨 공연 본 것 ㅎㅎ
화려한 간판들과 대조되는 풍경이 마치 현대 미술 같군,,

ㅋㅋㅋㅋㅋ광안리 지나가다 어떤 가게 간판인데 ㅋㅋㅋㅋㅋ 멀리서 보면 밥규 모양인 것처럼 보여서 찍어놨다
오사카 글리코상도 손가락을 들고 있나?ㅋㅋ
법큐 모양이면 더 힙해보였을 텐데 아쉽다..
지하철이라 이제 그만 써야할 거 같다
서서 가는 데 짐이 많아서,,팔아프다,,, 그럼 20000,,,